사회 사회일반

2020년 입영 카투사 1,600명 발표…"논산 훈련소서 5주간 기초 군사훈련"

카투사 장병/연합뉴스카투사 장병/연합뉴스



‘2020년 입영대상 카투사 선발결과’가 발표됐다. 내년 입영할 카투사는 1,600명이다.

7일 병무청에 따르면 카투사 지원자는 병무청 홈페이지 병무민원 페이지에서 군지원 메뉴로 들어가면 합격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합격 여부 조회시 공인인증서나 휴대전화 인증 등 본인 인증 절차가 필요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합격자에게는 카카오 알림톡이 따로 개별 전송되고 입영통지서는 지원시 기재한 이메일 계정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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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자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영해 5주간 육군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경기 평택의 카투사 교육대(KTA)로 이동한다.

이후 카투사 교육대에서는 3주 동안 영어 교육, 체력 훈련, 미군 체계 및 미군 생활에 필요한 문화·예절 등 교육을 받은 후 잔여 기간을 복무할 자대에 배치된다. 복무 기간은 한국 육군과 같다.

카투사(KATUSA)는 주한미군에 배속되어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한국군 요원을 말한다. 육군 사병 징병 자원이 대상이다.

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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