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에 자리한 '남서울힐스테이트'가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1월 초순 '남서울힐스테이트'의 전용 84.78㎡ 15층 물건이 실거래가 7억5,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9월 초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7억4,900만원을 2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남서울힐스테이트는 2014년 완공된 19개동 총 1,764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5.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59.81㎡ 6억3,000만원 ▲ 59.87㎡ 6억2,000만원 ▲ 59.97㎡ 6억1,200만원 ▲ 84.67㎡ 7억2,500만원 ▲ 84.69㎡ 7억5,000만원 ▲ 84.78㎡ 7억5,000만원 ▲ 113.32㎡ 7억9,000만원 ▲ 115.8㎡ 7억9,6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남서울힐스테이트'가 위치한 '서울특별시 금천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금천롯데캐슬 골드파크1차' 84.81㎡로 2018년 11월 하순 실거래가 9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소재 아파트는 '대도훼미리' 59.01㎡ 물건으로 1억8,000만원에서 2억2,500만원으로 올라 25.00%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하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5,699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476건, 5억9,752만원), ▲세종특별자치시 (35건, 3억6,430만원), ▲경기도 (1,575건, 3억5,046만원), ▲인천광역시 (446건, 2억8,848만원), ▲대구광역시 (232건, 2억8,270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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