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에 있는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상인들이 매주 월요일 정오에 생방송으로 보이는 라디오가 장내 방송과 유튜브 문경 도시재생 채널로 방송된다. 이 방송은 소규모 재생사업 마을DJ양성 교육의 하나로 지역 주민과 시장 상인 위주로 경상북도와 문경의 지역 자원을 소재로 도시재생 활성화와 전통시장 상생을 위한 콘텐츠로 운영한다. 또 사전조사를 통해 중앙시장의 다양한 소재와 도시재생을 연계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점촌동 주민과 상인 6명의 마을 DJ가 출연해 시장소식과 문경지역 소식, 인물탐방, 생활정보 등 다양한 소재로 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12월 이후에는 마을 미디어협동조합을 결성할 방침이다./문경=이현종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