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터치] 노원구, 야외조각 전시회 개최

서울 노원구가 12월 11일까지 중계근린공원에서 야외조각 전시회 ‘견생전(見生展)’을 개최한다.


크라운해태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유재흥 작가의 ‘바다소리’, 장수빈 작가의 ‘무지개 오름’, 최혜광 작가의 ‘젤리토끼’, 이일 작가의 ‘아기로봇’, 정국택 작가의 ‘캥거루’ 등 15점의 작품이 공원 곳곳에 전시된다. ‘보면 생명이 생긴다’는 의미를 담은 견생전은 작품을 직접 만지면서 감상할 수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내년에는 북서울미술관과 협조해 피카소, 샤갈 등 유럽의 명화전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관내 곳곳에서 명품 전시와 공연, 다함께 어울리는 축제를 열어 구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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