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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 2020학년도 전기 졸업생 수 1,067명…졸업사진 촬영 마쳐

<사진> 상담심리학과 졸업예정자<사진> 상담심리학과 졸업예정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는 2020학년도 전기 졸업예정자의 졸업사진 촬영을 지난 9일 숭실캠퍼스에서 진행했다. 올해 전체 재학생 5,660명 중 2020학년도 전기 졸업생 수는 1,067명으로, 이로써 전체 졸업생 수는 17,945명이 되었다.

이번 졸업사진 촬영은 숭실사이버대 홈페이지 공지에 공고된 2020년 2월 졸업예정자의 승인 명단 내 희망자에 한해 진행되었다.


현재까지 확정된 졸업예정자가 추후 졸업사정대상자에 해당된다. 현재 숭실사이버대는 홈페이지 증명서발급 시스템을 통해 졸업예정증명서 신청접수를 진행중이며 졸업증명서는 졸업일 이후 발급된다.

2020학년도 전기 졸업예정자인 상담심리학과 대표를 역임한 최경오 학우(16학번)는 “우리 학과는 졸업시 자격증 관련 과목 이수에 따라 국가공인, 학회공인, KCU자격증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상담실, 심리치료실, 복지기관 등에서 상담가로 활동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대학생활을 하면서 상담실무를 위한 이론과 기술을 연마하여 상담자로서의 인격 형성과 자아실현에 큰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학과의 다양한 활동과 지원으로 동문, 교수님들과 유기적이고 활발한 상호작용도 이뤄져 더욱 뜻깊은 시간들로 남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졸업식의 졸업준비위원장과 학과 부회장으로 활동한 사회복지학과 오은정 학우(17학번)는 “법행정학과 복수전공과 평생교육상담학과 부전공을 병행하며 학업에 매진했던 지난 4년간의 학교생활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 가슴이 벅차오른다. 이번 졸업과 동시에 학사학위와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을 뿐만 아니라, 꿈꿔왔던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자격을 부여받게 되어 이제까지 대학에서 배웠던 모든 것들을 쏟아 꿈을 향해 달려나가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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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시스템공학과 김도훈 학우(18학번)는 “학과 대표로 활동면서 학과 행사뿐만 아니라 특강도 주최하여 더욱 값진 경험과 교훈을 얻었던 학교생활이었다. 4년제 건설 관련학과 전공자와 마찬가지로 건설기술인협회 학력지수 20점을 받을 수 있는 점도 만족스러웠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필요로 하는 건설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졸업 후에도 배움의 정신으로 끊임없이 배워 나가며 성장하고 싶다”고 전했다.

신종홍 숭실사이버대 교무처장은 “지난 4년동안 직장 등 본업과 학업을 병행하면서도 묵묵히 학생의 본분을 지키며 지식과 기술을 연마해온 본교의 재학생들이 정말 대견스럽다. 졸업 후에도 그간 쌓아온 지식과 성실함을 무기로 원하는 꿈을 반드시 이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내달 1일부터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PC 또는 모바일)를 통해 지원서 작성 및 접수가 진행되며 숭실사이버대 입학생 전원에게 풍부한 장학혜택과 졸업 후 무료수강혜택이 주어진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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