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0월 초순 '솔거대림'의 전용 101.91㎡ 12층 물건이 실거래가 5억5,00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9월 하순 5억7,25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3.93% 떨어진 것이다.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에 자리한 '솔거대림은 1993년 완공된 15개동 총 1,312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3.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90.15㎡ 5억3,150만원(0.00%) ▲ 101.91㎡ 5억3,894만원(1.16%↑) ▲ 127.02㎡ 6억367만원(0.21%↑) ▲ 164.7㎡ 6억1,600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10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4177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3억5,7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과천시(23건, 중위거래가 13억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264건, 중위거래가 8억4,000만원),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61건, 중위거래가 7억3,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동두천시(31건, 중위거래가 1억3,300만원), ▲경기도 포천시(5건, 중위거래가 1억3,200만원), ▲경기도 여주시(11건, 중위거래가 1억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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