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문경시 야생동물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접수

경북 문경시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농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사업 희망 신청을 12월 20일까지 접수한다. 야생동물 침입을 직접 막는 철망 울타리와 전기 울타리, 간접 예방하는 야간경광등, 침입감지장치, 고(저)주파 퇴치기와 동물이 피하는 약품 가운데 농가에서 희망하는 종목을 신청하면 가구당 1,000만원 한도에서 설치비 중 60%까지 보조한다. 지원대상 기준은 귀농·귀촌·귀향 가구, 다자녀가구, 연접한 2개 이상 농가가 공동으로 설치할 경우, 매년 반복해 피해가 있는 지역, 피해예방을 위해 자부담으로 시설을 설치하는 등 자구노력이 있는 농가를 우선한다./문경=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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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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