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0월 중순 '가람'의 전용 122.73㎡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4억4,9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실거래 최고가는 4억7,800만원, 최저가는 4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9월 하순 4억6,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3.91% 상승했다.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자리한 '가람은 1991년 완공된 15개동 총 1,26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9.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84.78㎡ 3억900만원(0.00%) ▲ 122.73㎡ 4억2,103만원(0.08%↑) ▲ 137.31㎡ 5억736만원(0.00%) ▲ 164.52㎡ 5억8,327만원(-0.35%↓)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947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5,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전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302건, 중위거래가 3억1,650만원), ▲대전광역시 서구(323건, 중위거래가 2억6,4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대전광역시 동구(132건, 중위거래가 1억8,000만원), ▲대전광역시 대덕구(76건, 중위거래가 1억6,325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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