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분기 누적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233억원, 영업이익 4악8000만원, 당기순이익 11억5000만원으로 1분기 이후 누적 영업이익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우정바이오 관계자는 “3분기 성장은 계약 이후 매출완료시점 등으로 인하여 미인식됐던 동물실험실구축공사 및 실험장비판매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병원감염관리 사업의 성장 덕분“이라며 ”특히 누적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된 수치로 연간 매출액 추정치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수익성 개선에 대해서는 “당분기에는 금융비용 중 파생상품 평가비용이 이익으로 전환되어 순이익이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최근 우정바이오는 SRT동탄역 인근에 ‘우정바이오신약클러스터’ 를 건축 중이며 다양한 바이오 기업 및 국가 클러스터 기관들과 협력체를 구성하고 있다. /이민주 기자 hankook66@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