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글라이딩 저변 확대와 산림레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산림청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당초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태풍 타파의 내습으로 연기된 바 있다.
대회는 패러글라이딩(정밀착륙, 산악패러) 2개 종목 4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대회기간 동안 패러글라이딩(2인승) 텐덤비행 체험, 패러글라이딩 장비 전시, 에어로켓 체험, 산림문화 소개 등 참가자와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미라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패러글라이딩 대회를 통해 산림에서 즐기는 레포츠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