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프라임리츠와 코리안센터가 이번 주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에스제이그룹은 코스닥 시장에 데뷔를 할 예정이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NH프라임리츠는 18~20일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NH프라임리츠의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며 키움증권, 하나금융투권, 한국투자증권에서도 청약이 가능하다. 일반 투자자들의 청약증거금은 50%이다. 이중 NH프라임리츠는 서울스퀘어, 삼성물산 서초사옥, 삼성SDS 등 서울 핵심 지역의 오피스에 투자하는 리츠로 일반 공모금액은 688억원이다. 배당수익률이 5%대로 예상된다.
유안타제5호스팩은 18~19일 공모주 청약을 한다. 유안타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으며 모집금액은 112억원이다. 이어 21~22일에는 전자상거래 기업 코리아센터와 아이비케이에스제11호스팩의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신규상장도 이어진다. 에스제이그룹은 18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에스제이그룹은 가죽, 가방 및 유사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86억3,000만원, 영업이익 77억7,100만원, 당기순이익 35억3,100만원의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 밖에 18일은 에이치엔티가 주식분할에 따라 매매거래가 정지되고 데코앤이는 20일 상장폐지가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