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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에너지솔루션, 상장 첫날 약세...시초가 밑돌아

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이 코스피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0시 9분 현재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시초가인 1만8,200원에서 0.27%(50원) 하락한 1만8,150원에 거래 중이다. 반면 공모가(1만8,000원)는 0.8%(150원) 웃도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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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초반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시초가보다 2% 넘게 하락하며 공모가를 밑돌았지만 현재 공모가 회복에 성공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현대에너지솔루션은 태양광 셀 및 모듈을 제조하는 업체다. 이세영 IR큐더스 연구원은 “현재 태양광 발전 산업은 연 10%씩 성장하는 고성장 사업으로 전세계적으로 발전 수요가 증가 추세에 있다”며 “특히 셀 및 모듈 분야는 고객 신뢰도가 가장 중요해 현대에너지솔루션은 ‘현대’ 브랜드와 보증기간 25년으로 장기 신뢰성 확보에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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