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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28(TOUN28), 프랑스 파리 ‘코스메틱 360’ 박람회서 큰 주목 받아




친환경 화장품 ‘톤28(TOUN28)’이 프랑스 파리 카루젤 뒤 루브르(CARROUSEL DU LOUVRE)에서 개최된 ‘2019 파리 화장품 산업 박람회 Cosmetic-360°(이하 코스메틱 360)에 참가해 ‘톤28’만의 종이 패키지와 유기농 원료로 만든 천연 씻을거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K뷰티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밝혔다.

프랑스 화장품 산업단지(COSMETIC VALLEY)가 주관한 ‘코스메틱 360’은 국제 화장품 산업 전시회로, 화장품, 화장품 원자재, 포뮬레이션, 포장, 테스트 및 분석, 완제품 등 화장품 산업과 관련된 전문가들이 참석해 화장품 산업의 ‘노하우’와 ‘혁신’ 교류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최신 동향과 트렌드 제품을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는 70개국 220개의 전시 업체가 참가했으며, 특히 디올, 겔랑, 메이크업 포에버 등 LVMH 그룹을 비롯해 샤넬, 눅스, 로레알 등의 세계적인 화장품 그룹과 스타트업 브랜드를 잇는 ‘오픈 이노베이션’ 세션을 통해 크고 작은 스타트업들이 자사의 기술을 대기업에 제안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톤28’은 이번 ‘코스메틱 360’ 전시회에서 ‘start-up zone’에 부스를 마련하고, 환경공단에서 인증 받은 종이로 분리배출이 가능한 톤28만의 종이 패키지와 먹을 수 있는 유기농 원료로 만든 천연 비누 씻을거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30개 스타트업 업체 중 가장 큰 주목을 받으면서 실제로 제품 구입 및 문의가 쇄도하는 등 호응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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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28’ 관계자는 “이번 프랑스 파리 ‘코스메틱 360’ 전시회를 통해 환경보호 및 유기농 등을 중시하는 유럽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한국뿐 아니라 유럽 시장에서도 친환경 브랜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현장에서 굴지의 명품 브랜드로부터 협업 및 입점 제안을 받아 현재 해당 프로젝트 진행 예정에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전시회에 적극 참여하여 K뷰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글로벌 친환경 화장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힐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친환경 화장품 ‘톤28’은 프랑스 유명 방송국의 화장품 산업 관련 다큐멘터리 출연 브랜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으며, 해당 방송은 오는 2020년 방영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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