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 11월 14일(목) 발족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40여개 공급업체들이 참석해 추천 및 지원을 통해 임원사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협의회는 ▲공급기업간 협업 ▲사업진행에 대한 의견 개진을 통한 공급기업 애로사항 해결 ▲수요기업 매칭 및 발굴 등 스마트공장 사업과 공급기업, 수요기업의 지속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협의회장으로는 김병섭 대표((주)유플렉스소프트)가 선출됐으며, 수석 부회장으로는 김재택 대표((주)페라솔루션), 부회장으로는 이윤종 대표(주식회사 캡시스), 홍경표 대표((주)단디코리아), 최종수 대표((주)지아이소프트랩), 양원계 대표((주)인커스소프트), 신현구 대표((주)아이엠투지) 황경현 이사(아이원소프트뱅크(주)), 감사로는 정병곤 대표((주)비케이아이티), 자문위원으로는 이재하 고문((주)페라솔루션. 경영기술지도사) 사무국장으로는 이동희 대표((주)지경솔루텍), 임민숙 부장((주)유일전산)이 선출됐다.
김병섭 협의회장(유플렉스소프트 대표)은 "공급기업 협의회를 통해 기업간 협력을 강화하고 서울지역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재)서울테크노파크(서울 스마트 제조혁신센터)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서울형 스마트공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협의회 회원사는 현재 모집 중이며, 가입은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