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마켓

“찰스슈왑, TD아메리트레이드 인수 협상”

거래 성사시 자산규모 5882조 거대 증권사 탄생

미국의 은행·주식중개 회사인 찰스 슈왑이 온라인 증권사인 TD 아메리트레이드(TD Ameritrade) 인수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미 CNBC 방송이 2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찰스 슈왑은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TD 아메리트레이드는 네브래스카주의 오마하에 각각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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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는 찰스 슈왑의 TD 아메리트레이드 인수 합의가 이르면 이날 발표될 수도 있으며, 거래 성사 시 자산규모 총 5조달러(5,882조) 이상의 거대 증권사가 탄생한다고 전했다. 시가총액은 찰스 슈왑이 575억달러, TD 아메리트레이드가 224억달러 수준이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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