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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범, '스마일 킹' 녹화서 황현희에게 폭탄 발언 "출연료를 깎아야 한다"

개그맨 황현희와 김대범이 찰떡 호흡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코미디 TV사진=코미디 TV



황현희와 김대범은 코미디 TV ‘스마일 킹’의 코너 ‘막NEWS’를 통해 사회적 이슈를 풍자하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사고 있다.

두 사람은 해당 코너를 통해 풍자 개그뿐 아니라 서로를 향한 비판도 서슴지 않는 ‘자아 성찰 강요 개그’도 선보여 눈길을 끈다.


김대범은 최근 진행된 ‘스마일 킹’ 녹화 현장에서 황현희에게 “출연료를 깎아야 한다”고 폭탄 발언을 해 녹화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황현희 역시 김대범에게 “출연료가 아예 없어야 한다”며 “내가 2008년 ‘개그콘서트’에서 한 ‘황 PD의 소비자 고발’ 개그를 하고 있다”고 버럭 해 김대범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황현희와 김대범은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동시 데뷔했다. 두 사람은 다년간 공개 코미디 무대는 물론 팟캐스트, 유튜브 등에서도 활동하며 남다른 입담과 애드리브로 인기를 끌어왔다.

황현희와 김대범이 서로에게 “출연료를 삭감해야 한다”고 말한 이유는 오는 24일 일요일 저녁 9시 코미디 TV ‘스마일 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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