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최리가 상큼한 외모와 신선한 매력으로 화제가 됐다.
‘런닝맨’ 첫 출연에 긴장한 모습도 잠시 본격적인 미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주목 받았다. 웃으면 분장 벌칙에 당첨되는 첫 번째 미션에서는 웃음을 참는 귀여운 모습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헤드폰을 끼고 춤을 전달해 노래를 맞추는 미션에서는 최리표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상큼한 단발머리와 큰 눈이 돋보이는 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레이스에서는 방송국 괴담의 주인공 콜록이와 또각이를 피해 ‘전설의 기획안’을 찾으려 동분서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힌트 조합으로 만장일치 최리를 콜록이로 의심, 하지만 그는 억울하게 아웃 됐다.
최리는 미션이 진행되는 동안 끊이지 않던 웃음과 훈훈한 리액션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데뷔 후 첫 예능 도전에 허당미와 사랑스러움으로 무장한 최리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한편, ‘런닝맨’으로 2주 연속 주말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한 최리는 그동안 영화 ‘귀향’, ‘그것만이 내 세상’,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등 다양한 작품에서 두각을 나타낸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