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쿠아는 총 3,000여개 작품이 경쟁에 나선 이번 ‘2019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GS칼텍스 마음이음 동화’ 캠페인으로 △디지털광고: 크리에이티브 △브랜디드 콘텐츠 두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론칭한 ‘GS칼텍스 마음이음 동화’ 캠페인은 “우리 안의 편견을 바꾸는 것으로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GS칼텍스의 기업 슬로건 ‘I am your Energy’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캠페인은 대중의 인식 속에 존재하는 ‘계모’에 대한 편견을 다시금 일깨우고,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재혼 가정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는 평가와 함께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전훈철 애드쿠아 공동대표는 “광고는 사회 인식 변화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광고를 통해 당장 법이나 제도가 닿지 않는 마음의 영역에서 의미있는 움직임들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애드쿠아와 GS칼텍스는 지난 2017년에도 감정노동자 인격권 보호를 위한 ‘마음이음 연결음’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해당 캠페인 영상은 2017 대한민국광고대상 2개 부문 대상을 포함해 세계 3대 광고제인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 클리오 어워즈(Clio Awards), 칸라이언즈(Cannes Lions) 등 종합 12개 국내외 어워드에서 총 30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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