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덕특구 기업-청년 인재 매칭데이 성황리 열려

특구재단 ‘신중년 일자리 사업’과 충남대 등 ‘청년TLO사업’ 콜라보로 추진

충남대 위업지원회관에서 ‘충청권역 기업-청년 인재 매칭데이’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충남대 위업지원회관에서 ‘충청권역 기업-청년 인재 매칭데이’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충남대와 함께 충청권역의 원활한 인력 수급과 지역 이공계 청년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충청권역 기업-청년 인재 매칭데이’를 27일 충남대 취업지원회관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매칭데이에는 지역 선도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 9개사와 충남대, 한남대, 배재대, 선문대, 한밭대, 충북대 150여명의 청년들이 참가했다.


특구재단은 ‘신중년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청년TLO육성사업’과 연계해 신중년 사업을 통해 발굴된 중소·벤처기업 인력수급 문제와 지역 청년 취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 추진을 통해 지역 청년의 충청권 기업 인식개선을 통한 지역 안착 유도와 양질의 취업 연계를 제공하는데 주목표를 두 새로운 지역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충청권 대학들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하상욱 시인과 함께하는 청년 토크콘서트는 취업준비로 치열한 청년들에게 위로의 한마디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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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업-청년 현장면접을 실시해 구인·구직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선도기업 소개를 통해 대덕특구 등에 소재한 우수기업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구직활동중인 인재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취업스킬 교육’, ‘면접 컨설팅’ 등의 ‘취업 Skill-Up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구재단 양성광 이사장은 “이번 ‘충청권역 기업-청년 인재 매칭데이’를 통해 특구내 유망기업과 지역 우수인재의 일자리 연계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과학기술분야의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해 연구개발특구를 지역 일자리 창출의 거점으로 활용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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