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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롬플러스, ‘똑똑한 두유’ 4만7천여 개로 연말 따뜻한 마음 전해

-경기 푸드뱅크와 (사)굿네이버스, (사)국제사랑의봉사단 등 3개 단체에 기부




(주)이롬플러스(대표이사: 유양원)는 보건복지부 경기 푸드뱅크와 (사)굿네이버스, (사)국제사랑의 봉사단 등 3개 단체에 똑똑한 두유 2천9백여 박스, 4만 7천여 개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제품 중 3만 3천여 개는 경기 푸드뱅크를 통해, 경기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되었다. 푸드뱅크는 보건복지부에서 기업에서 기부 받은 생산, 유통, 판매, 사용 과정의 여유 식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유용하게 활용함으로써 식품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식품 자원을 낭비 없이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 밖에, 이롬플러스에서 두유를 전달한 굿네이버스는 한국에서 설립되어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이며, 사단법인 국제사랑의봉사단은1992년 창립되어 국제개발, 구호, 의료, 교육, 사업 등을 펼치고 있는 외교부 등록 비영리 사단법인 NGO이다.


이롬플러스 이정근 총괄부사장은 “이롬플러스가 건강하게 만든 두유 제품이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눔은 이롬플러스의 DNA이다.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 따뜻한 희망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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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두유’는 황성주박사의 특별한 레시피로 만들어, 건강한 식생활에 기여하고자 개발된 프리미엄 두유이다. 100% 국산콩과 100% 국산 현미의 쌀눈을 갈아 넣어 만든 제품으로, 들깨 유래 식물성 오메가3와 가바(GABBA), 8종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일반 두유의 6배의 칼슘(210mg)이 들어 있어, 바쁜 아침에 간편한 식사 대용으로도 좋다. 뿐만 아니라, 유기농 황설탕으로 단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주)이롬플러스는 건강전문기업 이롬의 설립자인 황성주 박사가 2018년 설립한 멤버십유통법인 회사로, 판매되는 제품의 수익금의 10%는 전세계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해 기부, 사용된다. 생식 제품을 시작으로 뷰티제품과 홈케어 의료기기, 친환경 생활용품으로 제품을 다양화해 선보이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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