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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조직개편 한달 앞당긴 현대해상

조용일 COO 총괄 사장으로

저금리·저성장으로 보험업황 악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현대해상이 예년 보다 한 달 앞당겨 조직개편과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후선 부서를 슬림화하는 한편 신사업 추진을 위한 디지털전략부를 디지털전략본부로 격상했다.

현대해상은 29일 조용일 최고운영책임자(COO·사장)를 총괄 사장으로 임명하는 등 대규모 인사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기획 및 기업보험부문장인 이성재 부사장이 총괄 부사장에 오른다.

이번 조직개편은 전사 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한 태스크포스(TF) 결과물을 반영한 것으로 후선 업무 인력을 축소하고 영업 현장 인력을 대폭 보강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이에 따라 실 단위 조직은 파트 단위로 변경됐고 팀장 보직도 없앴다.


디지털 채널 강화를 위한 디지털전략부서도 팀에서 본부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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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관계자는 “예년 보다 인사 시기를 한달 앞당긴 것은 조직 안정을 꾀하고 내년에 보다 철저하게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하 현대해상 인사

[인사]현대해상

◇현대해상 <전보> △총괄(사장) 조용일 △총괄(부사장) 이성재 △자산운용부문장 김승호 △기업보험부문장 한재원 △개인영업부문장 김상완 △AM영업부문장 이경식 △CPC전략부문장 이용국 △자산운용1본부장 황인관 △기업영업2본부장 유장호 △준법감시인 안영태 △마케팅기획본부장 이권도 △경영기획본부장 조윤상 △경인지역본부장 이춘호 △AM본부장 정성훈 △재무기획본부장 임환대 △방카제휴영업본부장 류재환 △감사담당 홍사경 △장기손사본부장 이석영 △법인영업본부장 서호수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박제원 △자동차보상본부장 이재열 △다이렉트영업본부장 이운기 △리스크관리본부장 윤민영 △디지털전략본부장 정규완 △자산운용2본부장 전경철 △CISO 김재형 △기획파트장 유원식(劉元植) △커뮤니케이션파트장 박대수 △리스크관리파트장 변재웅 △IT기획파트장 이성훈 △인프라지원파트 양동춘 △시스템관리파트 이주원 △마케팅기획파트장 김종석 △장기마케팅파트장 임영수 △채널지원파트장 권혁준 △장기상품2파트장 박재관 △장기업무파트장 양승모 △장기심사부장 조병호 △장기계약관리파트장 오정국 △AM마케팅부장 오정출 △명동AM사업부장 이주형 △개인마케팅부장 김기훈 △강북본부지원부장 임대근 △북부사업부장 오재호 △송파사업부장 황남수 △경인본부지원부장 김승용 △대전사업부장 신재용 △부산경남본부지원부장 신동근 △동대구사업부장 허남영 △방카영업1부장 방광섭 △자동차손익파트장 윤영상 △자동차업무파트장 노무열 △보상기획파트장 이현규 △보험조사파트장 이상훈 △재무기획파트장 안성일 △재무지원파트장 손성철 △법무지원파트장 이욱 △선임계리사 김경동 △교통기후환경연구소장 김동훈 △소비자정책파트장 선성관 △소비자보호파트장 강상우 △해외업무파트장 홍령 △일반손익파트장 이재용 △재물UW파트장 제기호 △특종UW파트장 고승현 △일반지원파트장 도기완 △단체상해영업부장 박창수 △기업보험8부장 박근형 <승진> △경영관리파트장 김누릴 △보험수리파트장 서상원 △정보보호파트장 명지영 △CRM파트장 조정임 △장기손익파트장 채형준 △장기상품1파트장 윤경원 △장기조사부장 안영준 △대구AM사업부장 민병훈 △의정부사업부장 박광준 △성남사업부장 이동원 △중부본부지원부장 이환표 △동래사업부장 최말수 △제주사업부장 주기선 △구미사업부장 김정환 △포항사업부장 김판수 △방카영업2부장 임현석 △다이렉트지원부장 김용 △보상지원파트장 이재성 △강원대인보상부장 전수철 △수도권FG보상부장 나종일 △대구대인보상부장 이현석 △지방권FG보상부장 신우철 △투자금융부장 정진호 △개인융자부장 오정근 △대체투자부장 권용관 △일반장기송무파트장 진영배 △디지털기획파트장 조영택 △디지털혁신파트장 한택룡 △해외신사업파트장 이정열 △일본지사장 정희권 △기업보험마케팅파트장 문정교 △신시장개발파트장 김남헌 △퇴직연금파트장 박정규 △기업보험6부장 김영신 △법인영업2부장 신봉인

서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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