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스피드메이트, 전기차 서비스 확대위해 TUV 라인란드와 협력

SK네트웍스의 자동차 종합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는 3일 TUV 라인란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기자동차(EV) 시장 성장에 대비한 다양한 협력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에서 신정식 스피드메이트사업부장(오른쪽)과 카스텐 리네만 TUV 라인란드 코리아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SK네트웍스의 자동차 종합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는 3일 TUV 라인란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기자동차(EV) 시장 성장에 대비한 다양한 협력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에서 신정식 스피드메이트사업부장(오른쪽)과 카스텐 리네만 TUV 라인란드 코리아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SK네트웍스가 전기자동차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산업계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TUV 라인란드’와 손을 잡았다.


SK네트웍스의 자동차 종합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는 3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에서 신정식 스피드메이트 사업부장과 카스텐 리네만 TUV 라인란드 코리아 대표이사 등 두 회사 관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전기차 시장 성장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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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전기자동차 운영과 관련된 고전압 안전교육, 전기차 정비 작업 및 배터리·충전설비 관리 등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교환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스피드메이트는 이를 통해 정비·안전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고 전기차 고객을 상대로 개선된 서비스를 펼칠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TUV 라인란드는 국내외 주요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시스템·제품·프로세스 시험 및 인증을 하는 글로벌 기관으로 독일 쾰른에 본사를 두고 있다. 150여년의 역사를 지녔으며, 1987년 해외 인증기관으로는 최초로 한국에 법인을 세웠다. 국내 8,000여 개의 고객사를 두고 있다.


한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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