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창립 10돌 맞은 LH, ‘공공주택 청사진 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새로운 공공주택 청사진을 제시하고 미래주택에 적용하는 최신기술과 건축자재, 설계디자인 등을 선보이는 ‘LH 하우징 플랫폼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H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획됐다. LH는 일산과 분당 등 과거 신도시에 건설된 공공임대주택을 점검하고 3기 신도시 등 새롭게 건설될 LH 공공주택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수립해 선포할 계획이다.


행사에서 LH는 3기 신도시 공공임대 관련 토론회, 장기임대주택 거주후 평가(POE) 세미나, 스마트홈 최신기술 공유 컨퍼런스, 모듈러주택 활성화 심포지엄 등을 하우징 플랫폼 페스타에서 선보인다. 또 2019 LH 하우징 어워드 작품전시 시상식을 비롯해 하우징플랫폼 전시회, 중소기업 자재 디자인 및 신기술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등도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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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공사 창립 10주년을 맞아 LH 공공주택의 다양한 성과를 국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관련업계 관계자 및 국민여러분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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