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가 1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송윤진(앞줄 왼쪽 네번째) 코스닥협회 상근부회장, 노은식(앞줄 왼쪽 다섯번째) 디케이락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스닥-부산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코스닥협회코스닥협회는 지난 1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2019년 제2차 코스닥-부산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산·경남지역 코스닥 상장사 간 정보교류 및 경영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한 행사다.
상장사 대표이사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NH투자증권 이창목 리서치본부장이 ‘2020년 금융시장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로제 도입 등으로 인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성 및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송윤진 코스닥협회 상근부회장은 “간담회가 부산·경남지역의 대표 CEO모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2020년에도 지역별 CEO 간담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