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현대차, 두바이서 쏘나타 하이브리드 택시 대량 수주




현대자동차가 두바이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 택시를 대량 수주했다.


현대차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도로교통청(RTA) 산하 디티씨(DTC)와 UAE 최대 규모 택시업체 카즈 택시에 쏘나타 하이브리드 택시 1,232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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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두바이 하이브리드 택시 발주 물량의 78%에 달한다. 이번 계약으로 두바이 하이브리드 택시 시장에서 현대차의 점유율은 내년 말까지 62.5%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올 하반기 기준 두바이 하이브리드 택시는 총 2,241대로 현대차 점유율은 13%다. /김민형기자 kmh204@sedaily.com

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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