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1월 중순 '강변'의 전용 100㎡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5억3,05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실거래 최고가는 5억4,100만원, 최저가는 5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0월 하순 4억5,2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9.69% 상승했다.
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에 자리한 '강변은 1996년 완공된 12개동 총 788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2.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100㎡ 4억7,978만원(3.05%↑) ▲ 127.71㎡ 5억7,000만원(4.86%↑)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지난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921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3,6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전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240건, 중위거래가 2억5,400만원), ▲대전광역시 서구(362건, 중위거래가 2억5,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대전광역시 동구(118건, 중위거래가 1억8,950만원), ▲대전광역시 대덕구(92건, 중위거래가 1억8,225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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