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와이즈유, 해운대 주민 대상 바리스타 특별과정 운영

김은정 호텔관광학부 교수, AHLA 자격증 취득 특별과정 재능기부

와이즈유 호텔관광학부 김은정(뒷줄 왼쪽 네번째) 교수가 해운대구 반송동 주민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와이즈유와이즈유 호텔관광학부 김은정(뒷줄 왼쪽 네번째) 교수가 해운대구 반송동 주민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와이즈유



와이즈유(영산대학교) 호텔관광학부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특별과정’을 운영했다.


13일 와이즈유에 따르면 이 대학 호텔관광학부의 김은정 교수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한 ‘바리스타 특별과정’은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하루 4시간씩 총 4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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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바리스타 특별교육은 커피 및 바리스타 입문 교육, 에스프레소 추출, 카푸치노 하트 만들기, 생두 종류 및 가공방법, 우유 스티밍 방법, 바리스타 필기 및 실기시험 등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지난 12일 치러진 시험에 최종 합격하면 AHLA(미국호텔협회) 바리스타 자격증이 주어진다.

김 교수는 “바리스타 특별과정은 대학 인근 주민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교육기부 형태로 진행됐다”면서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부드러운 커피향처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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