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13일 서울지하철 1호선 종각역 지하보도에서 열린 ‘태양의 정원’ 개장식을 둘러보고 있다. 종각역에서 종로타워 2층 종로서적까지 이어지는 지하보도에 1년여간의 공사 끝에 조성된 태양의 정원에는 지상의 햇빛을 고밀도로 모아 지하로 보내는 자연채광 제어기술이 적용됐다. 이렇게 지하로 전송된 햇빛을 이용해 과실수를 포함한 37종의 다양한 식물을 재배한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