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이 경상북도에서 시행한 2019년 중소기업육성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성주군은 경북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육성시책 수립과 추진실적, 자금지원 실적,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기업에 대한 애로 해소 추진 실적 등의 분야에서 서류심사와 실태점검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성주군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홍보관을 설치하고 우수기업을 방문해 찾아가는 기원시책 설명 등의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해 시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주군에는 6개소의 산업단지와 농공단지에 1,000여개의 중소기업이 가동 중인 가운데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하는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성주=이현종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