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7일 ‘경기도 대표도서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도서관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경기도대표도서관 전문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회로 나눠 진행되며, 17일 개최되는 첫 번째 포럼은 ‘대표도서관의 운영전략 마련’을 주제로, 20일 열리는 두 번째는 ‘대표도서관 실내건축분야 토론’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2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이용훈 전 서울도서관 관장, 박찬일 건국대학교 실내건축학과 교수 등 전문가 10명을 초청해 주제발표 및 집중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대표도서관의 조직·인력 확보 전략, 콘텐츠개발 전략 등 대해 논의한다. /수원=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