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가 17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27% 오른 3,022.42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종가기준으로 상하이지수가 3,0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10월14일(3,007.88포인트) 이후 두달여만이다. 미중 1단계 무역합의 타결로 중국 증시는 지난주 금요일 이후 사흘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