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외교·안보

한미, 방위비 분담금 연내 마지막 담판 돌입




정은보(오른쪽) 방위비분담협상대사가 17일 서울 동대문구 국방연구원에서 제임스 드하트 한미 방위비협상 수석대표와 제11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5차 회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미는 연내에 협상을 마무리하자는 목표를 세웠지만, 올해 분담금(1조389억원)의 5배가 넘는 ‘50억 달러’(약 5조9,000억원)에 육박하는 청구서를 내민 미국의 무리한 증액 요구로 타결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 때문에 내년에도 일단 협정 공백 상태에서 협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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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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