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연구원 동남본부가 17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김경수 경남지사와 문승욱 경제부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양병내 산업부 과장, 경남테크노파크 안완기 원장,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 원장, 지역 자동차부품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한국자동차연구원 동남본부는 경남을 비롯한 부산, 울산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기업에 대한 기술지원과 기술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동남권 미래차 자동차부품산업 및 특화된 수소 모빌리티 산업육성과 기존 자동차부품업체의 수소자동차관련부품으로 전환,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우수 연구역량을 활용한 도내 기업의 선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