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카페24, 티몬·에이블리 등 2곳 판매경로 추가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이 더 다양한 마켓에서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카페24(042000)는 마켓통합관리 서비스에 ‘티몬 오픈마켓’과 패션·뷰티 쇼핑앱 ‘에이블리’ 등 신규 마켓 2곳을 동시 추가 연동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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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 마켓통합관리는 온라인 쇼핑몰에 등록된 상품을 원클릭으로 다양한 외부 마켓에 자동연동해 판매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번 신규 연동으로 쇼핑몰 운영자들은 티몬을 비롯한 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쿠팡, 위메프 등 총 7곳의 국내 대표 오픈마켓과 에이블리에 판매할 수 있다.

카페24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마켓통합관리에서 다양한 마켓과의 연동을 지원하면서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들은 판로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마케팅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연동 가능한 마켓을 지속 추가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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