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마천면 의탄리 금계마을 주민들이 18일 토종 참옻나무를 불에 그을리는 방식으로 옻 진액을 채취하고 있다. 옻은 항산화 작용과 면역기능 회복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함양=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