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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민의 대세로 떠오른 ‘NIW’




미국 이민을 희망하는 이들이 계속해서 증가하는 가운데 NIW 제도가 주목을 받고 있다.

NIW는 ‘National Interest Waiver’의 약자로 미국 국익에 도움이 되는 신청자의 경우일정 자격 심사를 거쳐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이다. NIW의 가장 큰 장점은 미국 회사 등의 스폰서가 필요 없고 까다로운 노동인증(Labor certification) 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분야에 대한 제약이 없어 이공계뿐만 아니라 문과, 예/체능, 교육, 사업 분야의 지원자들도 일정 수준의 성과와 업적이 있다면 승인이 가능하다. 이러한 이유로 NIW는 최근 수년 전부터 미국 이주를 희망하는 국내 대기업 직장인, 전문 연구원, 의사, 벤처 사업가 등 사이에서 가장 합리적인 영주권 취득 옵션으로 인기를 끌어왔다. 최근 NIW를 통해 미국 이민에 성공한 사례들만 보아도 실제로 다양한 직군들이 영주권 취득에 성공한 것을 알 수 있다.


S전자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10년간 근무했던 A씨는 오래 전부터 미국 이민을 꿈꿔 왔지만 미국 내 기업의 인터뷰 기회를 얻는 것조차 어려웠다. 미국 영주권/시민권이 없는 직원의 고용을 위해서는 기업이 직접 비자를 스폰서 해주어야 하는데, 이는 매우 복잡하고 까다로운 과정으로 미국 내에서 안정적인 신분이 없는 한 스펙과 상관없이 인터뷰의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A씨는 공대 석사 졸업으로, 보유한 특허와 함께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10년간 쌓은 경력을 어필하여 NIW 취득에 성공했다. 이후 영주권자 신분으로 미서부의 유수 IT 회사에 취직하여 가족들과 함께 미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했다.

B씨는 개인병원 원장으로 NIW 영주권 취득에 성공한 케이스다. 그는 자녀들의 캐나다 유학으로 오랫동안 가족과 떨어져 한국에서 기러기 아빠 역할을 해왔다. A씨는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고 싶어 미국 이민을 준비했다. NIW 승인에는 대학원 시절 열심히 썼던 논문이 큰 도움이 되었다. 의사로 재직 중에도 꾸준히 해온 연구들을 통해 해당 분야에서 끊임없이 업적을 쌓고 있는 것을 입증했다. Medical Researcher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미국 국익에 도움이 될 지원자임을 어필한 것이다.

또 다른 사례로는 금융 업계 종사자인 C씨가 있다. 그는 논문/특허가 전무한 MBA 출신이었다. 미국 이민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코엑스에서 열린 이민 박람회에 참석했다가 변호사 상담을 통하여 NIW 자격 조건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전까지는 NIW가 이공계 출신에 인용수가 많은 논문을 보유한 이들만 지원할 수 있는 제도라고 생각해서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전문가 조언으로 자신감을 갖게 된 케이스. 이후 자문사와 계약하여 해당 분야에서의 임팩트 있는 성과를 차분하게 정리하여 약 1년만에 이민비자를 획득했다.


위의 사례들은 모두 DOEUL(도을)을 통해 미영주권 취득에 성공한 클라이언트들의 실제 사례들이다. DOEUL은 이미 업계에서는 정평이 나 있으며, 다양한 직군의 NIW 승인 케이스들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독보적인 NIW/EB-1A 자문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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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UL의 김재학 변호사는 “해마다 다양한 업계의 지원자들이 NIW에 도전하고 있다”며 “정석대로 논문과 특허를 다수 보유하여 영주권 취득에 성공하는 케이스뿐만 아니라 벤처사업가, 금융계 출신의 지원자를 포함해 다양한 직군에서 NIW 승인에 성공하는 사례가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변호사는 “지원자들이 넘쳐남에 따라 가능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NIW 지원을 부추기는 업체들, 또는 충분히 승인이 가능한 경력임에도 불구하고 허술한 서류 준비로 승인 거절을 받는 업체들로 인해 피해를 입는 이들 또한 늘었다”며 “NIW는 지원자의 경력도 중요하지만, 변호사의 역량 또한 매우 중요하다. 해당 제도는 승인 여부를 판단하는 심사관의 재량이 매우 크게 영향을 미친다. 변호사 또는 자문사 선정은 그 무엇보다 심사숙고하여 진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실제로 국내 미국 이민 관련 커뮤니티들을 살펴보면, 잘못된 업체 선정으로 NIW 도전에 실패한 후기들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NIW 지원을 희망하고 있다면, 이러한 피해를 피하기 위해서 꼼꼼한 리서치와 자문사와의 충분한 상담이 필수다. 또한 본인이 NIW 승인이 가능한 경력인지부터 정확히 판단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DOEUL은 NIW 지원자격 및 승인여부에 관해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NIW를 희망하는 지원자라면 누구나 DOEUL의 홈페이지 또는 대표 이메일을 통해 이력서를 보내면 승인가능성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DOEUL의 김재학 미국 변호사는 하버드 대학교 출신으로 뉴욕 주 컬럼비아 법률 대학원에 진학해 법률박사학위(Juris Doctor)를 취득했다. 이후 김앤장, 심슨 대처 앤 바틀렛 등의 정상급 로펌에 활동한 바 있다. 대형 로펌에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국내 직장인, 의사, 전문직 종사자, 교수, 연구원, 벤처 기업가, 예체능 특기자 등 다양한 신청자들의 케이스를 대리하여 영주권 취득 업무를 활발히 자문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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