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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 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청약

- 풍부한 인프라 갖춘 신도심 흥덕구 가경동에서 누리는 2,753세대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

- 다양한 특화설계로 공간 활용도 높고, 첨단 시스템 갖춰 주거 편의성 ‘우수’

- 18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목) 1순위 청약…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전매제한 없어

<HDC현대산업개발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 견본주택 모습>



HDC현대산업개발이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20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의 청약 일정이 시작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지난 13일 개관한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간 총 1만3천여 명이 다녀가며 인기를 증명키도 했다.


견본주택에는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인파로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내부 역시 유니트 관람을 위해서는 별도의 입장 대기가 필요했고, 상담석도 청약 자격 및 조건 등 구체적인 상담을 받기 위한 예비 청약자들로 종일 붐볐다.

이처럼 많은 수요자들이 견본주택을 방문한 이유는 정주여건이 우수한 흥덕구 가경동에 위치해 있고, 앞서 공급된 청주 가경 아이파크 1~3단지와 함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해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비조정대상 지역으로 전매제한이 없어 투자수요가 함께 몰렸다는 점도 한 몫 했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는 추운 날씨를 고려한 따뜻한 먹거리와 지루한 대기시간을 대비한 네일아트를 준비한 것은 물론,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받기도 했다. 촬영한 가족사진은 쿠션 또는 머그컵에 인쇄해 제공됐다.

개관 첫 날 견본주택을 방문한 30대 수요자 이모씨(여)는 “가경동 쪽으로 집을 마련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가 오픈한다고 해서 방문하게 됐다”며 “직접 방문해 보니 집 안 수납공간이 풍부한데다 단지 내에 적용된 시스템도 다 마음에 들어서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이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머그컵까지 만들어 주니 감동이었다”고 전했다.


흥덕구 복대동에 거주하는 40대 수요자 이모씨(남)는 “기존에 공급된 아이파크 1, 2, 3단지에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보니 제 주변에서도 관심을 갖고 청약하려는 사람들이 꽤 있다”면서 “와서 보니까 평면도 잘 나왔고 사람들도 많은 거 보니 경쟁률이 꽤 높게 나올 것 같은데 꼭 당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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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2개 동, 총 20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수요자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되며, 타입별 세대수는 △84㎡A 175세대 △84㎡B 26세대다.

단지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1단지’(905세대, 올해 4월 입주), ‘청주 가경 아이파크 2단지’(664세대, 2020년 2월 입주 예정),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983세대, 2021년 5월 입주 예정)와 함께 총 2,753세대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는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며,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없어 계약금 10% 완납 시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 일정은 12월 18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목) 1순위, 20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금)이며, 1월 7일(화)~9일(목)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의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251-1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2년 3월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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