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1월 초순 '우성'의 전용 84.88㎡ 7층 물건이 실거래가 12억4,000만원을 기록해 상승폭은 다소 둔화됐으나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0월 초순 11억5,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7.83% 상승했다. 다만 상승률은 9.52% 에서 소폭 하락했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에 자리한 '우성은 1991년 완공된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8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73.15㎡ 10억3,667만원(0.00%) ▲ 84.58㎡ 11억8,750만원(0.00%) ▲ 84.88㎡ 11억5,125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11월 1일부터 1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특별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2637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6억8,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99건, 중위거래가 15억9,500만원), ▲서울특별시 용산구(51건, 중위거래가 13억원), ▲서울특별시 서초구(98건, 중위거래가 12억4,0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서울특별시 노원구(288건, 중위거래가 4억2,500만원), ▲서울특별시 금천구(49건, 중위거래가 4억2,000만원), ▲서울특별시 도봉구(104건, 중위거래가 3억9,25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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