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예산 부수법안만이라도 처리" 與, 오늘 '원포인트 본회의' 추진

여야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서

본회의 개최 요구 예정

이해찬(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가 지난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권욱기자이해찬(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가 지난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권욱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예산 부수 법안 및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 개최를 추진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본회의 개최를 요구할 예정이다. 또 군소 야당에도 본회의 개최에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남아있는 22건의 예산 부수법안이 연내에 처리되지 않으면 내년도 정부 예산 집행에 차질이 생긴다”며 “예산 부수 법안만이라도 반드시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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