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천랩, 상장 첫 날 10%대 하락 약세

체내 미생물 유전정보 분석 기업인 천랩(311690)이 코스닥 상장 첫날 장 초반 약세다.

26일 오전 10시 2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천랩은 시초가(4만2,950원)보다 10.59% 떨어진 3만8,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공모가인 4만원보다 4%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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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랩은 체내 미생물 유전정보(마이크로바이옴) 분석·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액 35억원과 영업손실 34억원을 기록했다.

천랩은 지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공모가가 밴드 하단보다 36% 아래인 4만원으로 결정됐다. 반면 지난 달 17~18일 진행된 일반 공모청약에서 638.63대 1을 기록해 인기를 끌었다.


신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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