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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이스, 안정적 성장세 2020년에도 계속된다”

IBK투자증권 리포트

IBK투자증권이 27일 알로이스(297570)에 대해 내년 북미 시장 진출 가속화와 신규 모델 출시 효과 등으로 성장세가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건재 연구원은 “2019년 기준 알로이스 매출액의 100%가 수출을 통해 창출되고 있으며 유럽과 중동지역 매출이 실적을 받쳐주는 두 개의 기둥 역할을 하고 있다”며 “최근 진출한 북미시장은 세계적으로 가장 큰 시장인 동시에 소비자 니즈가 다양하게 상존해 있어 2020년 이후 실적을 견인하는 주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알로이스는 2015년 설립 이후 2018년까지 3년간 매출 성장률 100%를 지속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빠른 매출 성장세를 나타내는 기업들은 간혹 영업이익률이 훼손되는 경우가 있지만 알로이스는 영업이익률 또한 5~15%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뛰어난 경영관리 능력을 시장에 어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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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올해 알로이스의 예상 실적은 매출액의 경우 전년 대비 42.2% 증가한 310억원, 영업이익은 60.8% 증가한 37억원 수준으로 안정적이고 빠른 성장세가 유지되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2020년 예상 실적 또한 북미 시장 진출 가속화와 신규 모델 출시 효과로 매출액 400억원을 충분히 초과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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