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KT ‘1등 워크숍’, 인적자원개발 분야 ATD 어워드 수상

KT(030200)는 세계 최대 기업교육협회 인재개발협회(ATD)가 주관하는 ‘2019 ATD 어워드’의 ‘엑설런스 인 프랙티스’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ATD는 세계 2만여 이상의 기업 회원을 보유한 기업교육 협회다. KT는 혁신 프로그램인 ‘1등 워크숍’으로 변화관리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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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시행 6년 차에 접어든 1등 워크숍은 임직원이 고질적인 문제 해결이나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1박 2일 ‘끝장 토론’을 하는 혁신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7만8,000여명 참여자가 5,000여개의 주제를 논의했다.

최영민 KT 그룹인력개발원장(전무)은 “KT그룹의 1등 워크숍이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외부로 확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평적 토론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T 신입사원들이 지난 5월 강원도 원주 KT그룹 인력개발원에서 신사업 아이디어를 ‘1등 워크숍’ 기법으로 발굴하고 있다. KT는 세계 최대 기업교육협회 인재개발협회(ATD)가 주관하는 ‘2019 ATD 어워드’의 ‘엑설런스 인 프랙티스’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제공=KTKT 신입사원들이 지난 5월 강원도 원주 KT그룹 인력개발원에서 신사업 아이디어를 ‘1등 워크숍’ 기법으로 발굴하고 있다. KT는 세계 최대 기업교육협회 인재개발협회(ATD)가 주관하는 ‘2019 ATD 어워드’의 ‘엑설런스 인 프랙티스’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제공=KT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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