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30일 이사회 의결을 갖고 올해 일몰되는 주택용 절전할인과 전통시장 전기요금 할인을 종료하기로 했다. 다만 기존에 요금을 할인받던 전통시장 점포에 대해 현재 할인금액만큼 한전이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내년 6월까지 6개월간 동일한 수준의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세종=황정원기자 garden@sedaily.com
총선 의식했나...할인에서 직접 지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