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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 유행보다 '백년 가는' 브랜드로 주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해 새로 생긴 사업체 10개 중 약 7개가 60대 이상의 고령자, 이른바 ‘베이비부머’ 세대가 운영하는 사업체인 것으로 조사됐다.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창업 경험이 없는 상황에서 제2의 인생과 생계를 위해 무작정 창업 시장에 뛰어드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중년층의 예비 창업자들은 사업성과 안정성을 따지지 않고 유행하는 외식 창업 아이템에 관심을 두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외식업은 유행이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유행을 좇아 창업을 하기에는 위험성이 따르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창업 시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오래 갈 수 있는 안정적 업종 및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프랜차이즈 창업에 있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선 가맹 본부의 노하우, 안정적인 매출, 점주와의 관계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데 이를 만족하는 업체 중 하나로 14년의 업력을 자랑하는 수제 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가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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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는 ‘100년 가는 장인 가게’를 만들겠다는 것을 목표로 가맹점주들과 상생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는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정성과 품질에 집중해 피자알볼로만의 맛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한국식 피자 메뉴를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고객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를 끊임없이 연구하기 때문에 현재 피자알볼로는 매출 면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식 업계의 불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지난 8월 기준으로 전년 대비 18%의 매출 증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피자알볼로가 불황 속에서도 매출이 상승할 수 있었던 비결은 피자 품질에 집중해 맛있고 건강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내놓았기 때문”이라며 “고객들의 성원에 안주하지 않고 100년 이상 가는 브랜드로 구축, 더 많은 점주분들과 함께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창업 관련 세부 내용은 피자알볼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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