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庚子年) 첫날인 1일 오전 전남 보성 율포해변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2020년 새해 첫 일출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경자년 새해 첫 날이 밝았다. 전국은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다양한 해돋이 명소로 몰려든 인파들로 북적였다.
천문우주지식포털은 1월 1일 새해 해 뜨는 시간과 일몰 시간을 공개했다.
오늘 해 뜨는 시간은 서울 7시47분, 강릉 7시40분, 울릉도 7시31분, 충주 7시41분, 포항 7시 33분, 군산 7시 44분, 거제 7시33분, 여수 7시36분이다.
반대로 오늘 일몰 시간은 서울 17시24분, 강릉 17시 16분, 울릉도 17시 09분, 독도 17시 09분, 충주 17시 22분, 포항 17시 19분, 군산 17시 29분, 거제 17시 25분, 여수 17시 29분이다.
일출 명소로 꼽히는 정동진의 일출 시간은 7시 40분, 하늘공원 7시47분, 독도 7시 31분, 태백산 7시 38분, 꽃지해안공원 7시 47분, 호미곶 7시 33분, 변산반도 7시43분, 간절곶 7시 32분 이다.
다음은 1월 1일 새해 일출 장면들.
1일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 2020년 경자년 쥐띠 조형물 뒤편으로 첫해가 솟아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경자년(庚子年) 첫날인 1일 오전 전남 보성 율포해변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2020년 새해 첫 해돋이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1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미포 선착장 인근에서 해맞이객들이 경자년(庚子年) 새해 첫 해돋이를 맞이하고 있다. /연합뉴스 1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호미곶해맞이광장에서 열린 해맞이축전에서 주민과 관광객이 일출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해는 구름에 가려 완전하게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조금씩 모습을 내비쳤다. /연합뉴스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은 1일 오전 대구시 남구 봉덕동 상동교 인근 신천 둔치에서 ‘2020 신천 해맞이 축제’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2020년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전남 보성 율포해변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경자년 첫 해돋이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경자년 첫날 해맞이를 하고 돌아가는 차량으로 강원 속초해수욕장 입구 도로가 꽉 막혀 있다. /연합뉴스 2020년 첫날 해맞이를 나온 관광객과 시민들로 강원 속초해수욕장 백사장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