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돌아온 안철수...테마주 들썩

안랩 23%↑·써니전자 상한가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의 정계 복귀 선언으로 새해 첫 거래일부터 정치 테마주가 들썩였다. 이른바 ‘안철수 테마주’로 거론되는 안랩(053800)·써니전자(004770)·다믈멀티미디어(093640) 등이 급등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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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코스닥 시장에서 안 전 의원이 설립한 보안솔루션 업체 안랩은 전 거래일보다 23.66%(1만5,500원) 오른 8만1,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안랩은 장중 8만2,4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써니전자 역시 임원이 안랩 출신이라는 이유로 안 전 의원의 테마주로 분류되며 강세를 보였다. 써니전자는 29.87%(1,150원) 상승해 52주 최고가인 5,00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이외에도 대표이사가 안 전 의원과 동문으로 알려진 다믈멀티미디어(29.97%)가 거래제한폭까지 올랐고 태원물산(001420)(16.50%), 케이씨피드(025880)(8.80%), 오픈베이스(049480)(7.25%), 우성사료(006980)(4.42%) 등이 오름세로 장을 마감했다. 안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년여간의 해외 체류 생활을 마무리하고 국내 정계 복귀 의사를 밝혔다. 증권업계의 한 전문가는 “올해는 총선을 앞두고 정치 테마주가 기승을 부릴 가능성이 높은데 새해 벽두부터 급등락이 심화할 것으로 보여 투자에 유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신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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