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신문은 오는 7~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0’의 생생한 현장을 독자들께 전달하고자 안의식 편집국장을 포함한 12명의 대규모 특별취재팀을 파견한다. 또 8일에는 ‘미래기술 초격차,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현지에서 ‘제1회 CES 포럼’도 개최한다.
특별취재팀은 인공지능(AI)과 5세대(5G) 이동통신, 모빌리티, 디지털 전환 등 ‘CES 2020’을 관통하는 주제별 글로벌 기업들의 현재와 한국과 미국·일본·중국 등 국가 간 경쟁 상황을 심층 분석해 보도할 계획이다. 또 CES 특집 홈페이지를 개설해 현장 영상과 사진 화보를 통해 전시장 곳곳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을 예정이다. 특히 서울경제 유튜브 채널에서는 한국 출퇴근 시간에 맞춘 생중계 프로그램 ‘렛츠고 CES 2020’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전시장을 그대로 스마트폰 안에 구현한다.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현지에서 개최하는 ‘제1회 CES 포럼’에는 기업인들과 함께 전시장에서 체감한 혁신의 현주소를 공유하고 과제를 모색한다.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이 진행(모더레이터)을 맡고 큐라코·대시컴퍼니·휴이노·로보라이즌·코너스·더웨이브톡·뉴로핏·리베스트·SOS랩·비트센싱·네오펙트·엔씽·베어로보틱스·York·캐럿글로벌 등 모빌리티와 헬스케어·사물인터넷(IoT) 같은 각 분야 15개 스타트업과 벤처투자업계가 참여한다.
◇특별취재팀=안의식 편집국장, 박태준 바이오IT부장, 이재용 차장, 양철민·박한신·박효정(산업부), 임진혁·권경원(바이오IT부), 박호현(성장기업부), 변재현(사회부), 강신우(디지털미디어센터), 권욱(사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