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1월 하순 '광교e편한세상'의 전용 119.71㎡ 18층 물건이 실거래가 13억2,000만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고 상승폭은 더 커졌다.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1월 중순에 12억5,0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5.6% 상승한 것으로, 상승률 역시 2.63% 에서 그 폭을 확대했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자리한 '광교e편한세상은 2012년 완공된 22개동 총 1,97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9.5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100.12㎡ 10억9,000만원(0.00%) ▲ 100.8㎡ 12억원(0.00%) ▲ 100.92㎡ 11억3,083만원(0.00%) ▲ 101.19㎡ 11억1,660만원(0.00%) ▲ 101.93㎡ 11억6,071만원(0.00%) ▲ 101.94㎡ 11억8,333만원(0.00%) ▲ 119.04㎡ 12억원(0.00%) ▲ 119.71㎡ 12억1,073만원(0.95%↑) ▲ 120.03㎡ 12억4,333만원(0.00%) ▲ 120.59㎡ 12억857만원(0.92%↑) ▲ 120.76㎡ 12억2,025만원(0.00%)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해당 기간 동안 거래가 1건인 경우, 대비가 0%로 나타남)
지난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경기도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3939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3억8,0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경기도 주요 자치구별로는 ▲경기도 과천시(9건, 중위거래가 14억3,000만원),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30건, 중위거래가 10억4,500만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184건, 중위거래가 8억7,5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경기도 동두천시(23건, 중위거래가 1억4,200만원), ▲경기도 여주시(7건, 중위거래가 1억1,000만원), ▲경기도 안성시(18건, 중위거래가 9,30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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