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삼일회계법인, ‘공익법인 세제의 변화와 관리’ 세미나 개최

개정세법 따른 공익법인의 대응방안 소개




삼일회계법인은 오는 16일 용산 아모레퍼시픽 건물 2층 아모레홀에서 ‘공익법인 세제의 변화와 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말 개정된 세법에 의하면 공익법인의 지정기부금단체 지정 및 사후관리 방법의 변경, 공익법인의 외부감사 범위 확대, 감사인 지정제 도입과 결산 공시 전면 확대 등 공익법인을 둘러싼 많은 제도적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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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에서는 이현우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공익법인에 적용될 개정세법의 내용을 소개하고, 이후 삼일회계법인 비영리법인지원센터에서 이러한 변화에 따른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삼일회계법인 비영리법인지원센터를 이끌고 있는 변영선 파트너는 “최근 3~4년간 공익법인들은 공익법인회계기준의 도입, 국세청의 관리감독 강화, 외부감사제도 변화 등 관리 환경이 급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무자들이 이러한 정보를 정확히 알고 업무를 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정보 공유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공익법인들이 새로운 제도를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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