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004170)L&B는 명품 와인의 레이블에 한국 대표화가의 작품을 담는 ‘아트앤와인’의 세 번째 프로젝트 상품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미국 부띠끄 와인의 대명사인 ‘부켈라’ 와이너리의 ‘부켈라 까베르네 소비뇽 2016’과 한국의 대표적인 단색화가 하종현 화백의 ‘접합 07-09(2007년작)’이 그 주인공이다.
부켈라는 나파밸리의 대표적인 부띠그 와이너리로 최고의 포도나무 종에서 생산된 잘 익은 고품질의 포도를 조합해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부켈라 까베르네 소비뇽 2016’은 전세계적으로 1만1,000여병만 생산됐으며 나파밸리 지역의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에서 2000년대 빈티지 중 최고점을 받으며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부켈라 와인의 레이블에 담기는 하종현 작가의 ‘접합(Conjuction)’ 시리즈는 재료와 상관없이 독창적인 표현으로 작가가 원하는 바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아트앤와인’ 프로젝트는 신세계L&B가 와인의 소장 가치를 높이고 국내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세계적인 와인의 레이블에 국내 대표화가의 작품을 담아 한정판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부켈라 까베르네 소비뇽 2016’은 1,300병 한정으로 판매되며 신세계백화점과 와인앤모어 전점(데일리 제외), 이마트(139480)·트레이더스·PK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30만원.